삼성미술관(관장 홍라희)은 2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사실과 환영-극사실 회화의 세계전''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섬세하고 정밀한 묘사로 실물이나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56점의 국내외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자리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손병두 전경련 부회장,김옥렬 전 숙명여대 총장,홍 관장,장 상 이화여대 총장,김정옥 문화예술진흥원 원장,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이대원 전 예술원 회장 등 국내외 인사 2백여명이 참석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