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조건] 디자인의 승리 '대우車 마티즈' .. 전문가 시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상훈 < 동원경제연 수석연구원 >
마티즈는 상품기획단계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반영했다.
승용차이면서 다목적 차량(MPV)과 비슷한 모양을 갖춰 기존의 티코나 현대 아토스 등과 차별화된 인식을 심었다.
또 출력을 높여 경차지만 소형차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젊은층과 여성층의 취향을 적절히 반영한 디자인이 큰 강점이라고 본다.
티코 개발 경험을 갖고 있어 재료비 등 원가에서 10% 정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IMF이후 국내소비자들이 소형차와 경차를 선호하게 된 점도 성공 계기로 본다.
창원공장이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풀가동되는 점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원가면에서 더욱 유리해지는 선순환구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티즈는 상품기획단계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반영했다.
승용차이면서 다목적 차량(MPV)과 비슷한 모양을 갖춰 기존의 티코나 현대 아토스 등과 차별화된 인식을 심었다.
또 출력을 높여 경차지만 소형차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젊은층과 여성층의 취향을 적절히 반영한 디자인이 큰 강점이라고 본다.
티코 개발 경험을 갖고 있어 재료비 등 원가에서 10% 정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IMF이후 국내소비자들이 소형차와 경차를 선호하게 된 점도 성공 계기로 본다.
창원공장이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풀가동되는 점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원가면에서 더욱 유리해지는 선순환구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