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약세, PR매도 1,300억원 넘어…종합지수 56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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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개인의 대량 순매도가 합세되면서 선물 저평가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가 1,400억원에 육박했다.
2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코스피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13분 현재 69.75로 전거래일보다 2.10포인트 급락했고, 코스피200지수는 69.88로 백워데이션이 빚어지고 있다.
시장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선물저평가에 따른 선물 매수 연계 프로그램 매도가 투신과 증권을 통해 유입, 차익 840억원을 포함해 1,39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포항제철과 국민은행, 현대차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가 560선이 붕괴됐다.
LG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불투명에다 국내 유동성 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추가하락을 염두에 두고 주말 장을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2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코스피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13분 현재 69.75로 전거래일보다 2.10포인트 급락했고, 코스피200지수는 69.88로 백워데이션이 빚어지고 있다.
시장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선물저평가에 따른 선물 매수 연계 프로그램 매도가 투신과 증권을 통해 유입, 차익 840억원을 포함해 1,39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포항제철과 국민은행, 현대차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가 560선이 붕괴됐다.
LG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불투명에다 국내 유동성 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추가하락을 염두에 두고 주말 장을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