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차원의 지식.기술경쟁력 강화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민간분야가 공동 참여하는 ''국가기술혁신단''이 출범했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각중 전경련 회장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 대표 50명은 28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국가기술혁신단'' 발기인 총회를 갖고 ''지식.기술대장정'' 발기문에 공동서명했다.

국가기술혁신단은 산자부 등 4개 정부기관, 전경련 등 5개 경제단체, 전국공과대학협의회 등 3개 대학 단체, 대덕연구단지협의회 등 8개 연구계단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등 11개 업종별 단체 등이 참여해 11개 분야조직별로 운영된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