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8일 2월중 코스닥등록법인의 불성실공시는 6건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건은 한국디지탈라인, 영남제분, 동우, 사람과기술 등 4개사로 각각 조회공시 재공시, 타법인 출자지분처분, 주총소집에 관한 이사회결의를 지연공시했다.

씨앤텔과 월드텔레콤은 조회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편 한국디지탈라인은 2번의 불성실공시로 인해 지난 6일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