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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수 보합권 혼조…코스닥 여전히 7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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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오후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77선 아래로 내려갔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1분 현재 575.78을 기록, 전날보다 1.79포인트, 0.31%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1.97포인트, 2.52% 내려 76.15를 나타냈다.

    대우증권의 이영원 연구위원은 "주가 570선에 대한 강한 신뢰감과 연기금 유입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 그나마 나스닥 외풍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위원은 "코스닥의 경우 확실한 지지선이 없는 데다 연기금 펀드 개입 가능성이 적어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신이 45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6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반면 개인은 266억원으로 순매도를 확대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로 1.6% 하락한 반면 포항제철은 외국인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3.52% 올라 10만원 대를 유지중이다.

    합병재료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주중 주택은행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 동원 하나 등 증권주도 오전장 강세를 잇지 못하고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상위 종목 중 한통엠닷컴과 한글과컴퓨터 등만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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