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28일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MBC의 ''설날특집 3부작 김태연의 CAN DO''등 3편을 선정했다

방송위는 "성과 인종에 대한 차별을 딛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벤처기업인 김태연씨를 조명한 ''…김태연의 CAN DO''가 시청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등 방송의 공익적 열할에 충실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EBS ''우리들의 이야기 극장 어린 형제의 겨울이야기''와 YTN ''김치의 재발견 3부작''이 각각 좋은 프로그램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