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은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다음달 20일 주총을 갖고 주식소각에 관한 규정을 정관에 새로 넣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금배당 36%(1주당180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코리아나는 99년 현금 30%, 주식 20%를 배당한바 있다.

코리아나는 지난해 1월6일부터 자사주신탁 215억원을 체결,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1%에 달하는 4백40여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 3천60억원에 2백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