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농구단 매각 .. 금강고려화학에 7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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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현대 걸리버스" 농구단을 매각대금 72억원을 받고 금강고려화학(KCC)에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매각대금에는 신선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경기도 용인 마북리 현대연수원에 위치한 체육관과 숙소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매각은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현대전자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전자는 반도체사업 이외의 모든 부문을 매각 또는 분사키로 결정한 만큼 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단의 처리작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대 남자농구단은 78년 3월24일 현대중공업을 모체로 창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증권을 거쳐 89년부터 현대전자가 맡아왔으며 국내 농구명가로 인기를 누려왔다.
매각대금에는 신선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경기도 용인 마북리 현대연수원에 위치한 체육관과 숙소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매각은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현대전자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전자는 반도체사업 이외의 모든 부문을 매각 또는 분사키로 결정한 만큼 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단의 처리작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대 남자농구단은 78년 3월24일 현대중공업을 모체로 창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증권을 거쳐 89년부터 현대전자가 맡아왔으며 국내 농구명가로 인기를 누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