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입장이 엇갈렸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최근 흑자전환을 발표한 한통프리텔 주를 지난 주말에 이어 대량 매수하며 2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짧은 차익실현에 나서 지난 주말 사들인 한통프리텔을 23.5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금요일 한통프리텔에 대해 동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외국인은 한통프리텔에 이어 휴맥스와 한글과컴퓨터를 각각 12.9억원과 10.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기관 순매수 1위 종목은 6.4억원의 한통엠닷컴이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