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포스트 염진섭' 찾습니다..미국본사도 참여 사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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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염진섭 야후호,어떻게 되나''
염진섭 사장이 오는 4월30일 퇴임키로 발표한 이후 야후코리아를 앞으로 누가 이끌고 갈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원래 2월초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비밀리에 진행한 후임인선작업을 통해 선정한 후보가 지난 1월말 미국 본사의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염사장이 올상반기까지 회장으로 남아 신임사장에게 인수인계하려던 ''소프트랜딩''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염사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오는 5월초부터 연말까지는 미국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4월까지만 사장직을 수행하고 이후 고문으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후코리아는 최근 윤세웅 마케팅이사를 COO(운영담당 최고임원)겸 상무로 승진 임명하고 투자담당 이사로 벤처캐피털리스트 출신의 이용갑씨를 영입하는 등 ''포스트 염진섭 진용''을 구축했다.
야후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인사담당자 참여하에 사장을 공개 모집,오는 4월초까지 후보인선작업을 끝내고 면접을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염사장은 "적임자를 찾지못할 경우 당분간 윤세웅 상무 대행체제로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염진섭 사장이 오는 4월30일 퇴임키로 발표한 이후 야후코리아를 앞으로 누가 이끌고 갈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원래 2월초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비밀리에 진행한 후임인선작업을 통해 선정한 후보가 지난 1월말 미국 본사의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염사장이 올상반기까지 회장으로 남아 신임사장에게 인수인계하려던 ''소프트랜딩''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염사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오는 5월초부터 연말까지는 미국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4월까지만 사장직을 수행하고 이후 고문으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후코리아는 최근 윤세웅 마케팅이사를 COO(운영담당 최고임원)겸 상무로 승진 임명하고 투자담당 이사로 벤처캐피털리스트 출신의 이용갑씨를 영입하는 등 ''포스트 염진섭 진용''을 구축했다.
야후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인사담당자 참여하에 사장을 공개 모집,오는 4월초까지 후보인선작업을 끝내고 면접을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염사장은 "적임자를 찾지못할 경우 당분간 윤세웅 상무 대행체제로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