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원의 해외 경제설명회가 3년만에 미국과 유럽에서 다시 열린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말이나 4월초 미국 뉴욕과 워싱턴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4개 도시에서 진념 부총리겸 재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 현황및 구조조정성과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정부 차원의 해외 경제설명회는 지난 98년 9월 미국과 아시아 유럽에서 ''코리아포럼''이 개최된 이후 3년만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