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인디시스템은 20일 오라클과 함께 개발한 한국형 B2B 솔루션 ''온마켓''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외산 솔루션의 확장성및 안정성에다 전자어음결제 등 한국적 거래형태를 지원하는 기능을 결합,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솔루션 업체인 한국 오라클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 B2B 솔루션에 필요한 전자 카달로그, 전자인증, 보안, 지불처리 등의 모듈을 상호 개방적 형태로 결합했다고 인디시스템은 설명했다.

이 회사 김충언 공동대표는 "올해 이 제품으로 30억~4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