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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수, 증권 제약주 강세로 600선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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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수가 개별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붙으며 상승 전환한 뒤 오름세를 다지고 있다.

    20일 주식시장은 주가를 좌우할 만한 별다른 재료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혼조세에 빠졌다. 그러나 증권, 제약주 강세가 다른 종목으로 확산되면서 개별종목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오후 12시 2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01.22을 기록, 전날보다 4.55포인트, 0.76% 올랐고, 주가지수선물 3월물은 0.55포인트, 0.73% 상승한 75.25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장세를 반영하듯 600종목 이상이 상승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크게 늘어 2억4,015만주와 1조2,405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주와 제약주가 각각 5.27%와 3.36% 오르며 장을 주도하고 있다.

    외자유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우증권이 10% 이상 오르며 증권주 상승을 이끌고 있다. 증권주는 상장된 40개 전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동아제약이 제약주 강세에 앞장을 섰다. 동아제약은 유전자 치료제를 재료로 8개월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웅제약, 삼성제약, 제일약품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대형주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 1.16% 상승한 88.30을 나타냈고, 코스닥선물 3월물은 0.55포인트 낮은 98.65를 가리키고 있다.

    원익, 아토 등 반도체 관련주, 대신개발금융, 한림창투, 조흥캐피탈 등 금융주, 마크로젠, 벤트리 등 바이오관련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확산됐다.

    새롬기술, 다음 등 인터넷 관련주는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로 돌아섰다.

    두 시장에서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에 치중했다.

    개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423억원과 27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주가지수선물도 1,526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36억원, 코스닥에서 10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에 동참, 186억원과 13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LG투자증권 박준범 연구원은 "지수는 정체된 가운데 개별 종목 위주의 수익률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며 "뉴욕증시 안정 등 단기 모멘텀에 변화가 있을 때까진 개별종목을 위주로 한 틈새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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