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고고학자들이 지난달 이집트 카이로 외곽의 사카라 피라미드 근처에서 발견한 기원전 14세기 중엽 한 제사장의 무덤이 13일 공개됐다.

무덤의 벽에는 이집트인들이 태양신 아텐에게 제물을 바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