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병합 추진 소식을 호재로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4일 종가는 7백60원(액면가 5백원).손바뀜도 활발해 지난해 3월8일 이후 가장 많은 1천1백70만여주가 거래됐다.

아큐텍반도체(옛 아남에스엔티)는 발행주식수가 5천6백58만여주에 달하는 등 ''덩치''가 큰 종목으로 통한다.

발행주식수를 줄이기 위해 액면병합을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액면가를 얼마로 변경할지는 다음달초 열리게 될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