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콤, 지난해 매출증가 불구 경상이익 5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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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텔레콤(대표 윤재철)의 지난해 매출이 30%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처분손실 등으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솔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은 922억5,882만원으로 전년대비 30.0%(212억9,773만원)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13억9,974만원으로 전년대비 55.8%, 당기순이익은 8억9,984만원으로 61.8% 각각 급감했다.
한솔텔레콤은 유가증권 처분손실과 장기 미수채권 대손상각 등으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하고,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솔텔레콤은 오는 3월 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14일 한솔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은 922억5,882만원으로 전년대비 30.0%(212억9,773만원)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13억9,974만원으로 전년대비 55.8%, 당기순이익은 8억9,984만원으로 61.8% 각각 급감했다.
한솔텔레콤은 유가증권 처분손실과 장기 미수채권 대손상각 등으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하고,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솔텔레콤은 오는 3월 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