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14 00:00
수정2001.02.14 00:00
현대중공업이 세계최대 ''바다위 원유공장''인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선)를 만들었다.
현대중공업 은 13일 울산 해양공장에서 34만3천t(DWT)급 FPSO(지라솔 FPSO)의 취항식을 가졌다.
지라솔 FPSO는 길이 3백m,폭60m,높이 31m로 지금까지 세계에서 건조된 FPSO중 가장 크고 1천4백m의 심해에서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