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경제학회 참석...사상최대 학술 대회 .. 15,16일 서울大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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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경제학 관련 학회들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학 공동학술대회가 15일 개최된다.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세원 서울대 교수.한국경제학회장)는 ''2001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를 1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22개 경제학회, 7백여 경제학자들이 참석해 1백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경제학계는 그동안 각 학회별 학술행사를 가져왔을 뿐 경제학이란 큰 테두리 안에 함께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토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원 회장은 "부족한 점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미국경제학회 통합학술대회(ASSA)에 비견되는 공동학술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5일 전체회의에서는 김병주 교수(서강대)가 ''한국 경제학 교육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16일 전체회의에서는 이천표 교수(서울대)와 장세진 교수(인하대)가 각각 ''경제개혁의 남은 과제''와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세원 서울대 교수.한국경제학회장)는 ''2001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를 15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22개 경제학회, 7백여 경제학자들이 참석해 1백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경제학계는 그동안 각 학회별 학술행사를 가져왔을 뿐 경제학이란 큰 테두리 안에 함께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토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원 회장은 "부족한 점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미국경제학회 통합학술대회(ASSA)에 비견되는 공동학술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15일 전체회의에서는 김병주 교수(서강대)가 ''한국 경제학 교육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16일 전체회의에서는 이천표 교수(서울대)와 장세진 교수(인하대)가 각각 ''경제개혁의 남은 과제''와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의 경제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