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SK.삼성정밀 '매수' 추천..삼성證, 투자의견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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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신한은행 삼성화재 동아제약 율촌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SK 삼성정밀화학에 대해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신한은행의 경우 예상 순이익 규모에는 변화가 없으나 기업 구조조정 리스크가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 수준(마켓퍼폼)''으로 한 단계 내렸다.
삼성화재의 경우엔 자동차 손해율 상승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작년 7월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이후 주가가 시장 대비 57%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조정했다.
동아제약은 라미화장품의 생산설비 매입 이후 부실 자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는 이유로,율촌화학에 대해선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한 단계 하향시켰다.
이에 비해 고려아연은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올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종전 1천6백32원에서 3천3백92원으로 높여 잡았다.
SK에 대해선 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주식 매각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삼성정밀화학은 올 이익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한 단계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은 삼성정밀화학의 올 EPS 추정치를 당초 1천1백54원에서 1천5백47원으로 높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고려아연 SK 삼성정밀화학에 대해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신한은행의 경우 예상 순이익 규모에는 변화가 없으나 기업 구조조정 리스크가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 수준(마켓퍼폼)''으로 한 단계 내렸다.
삼성화재의 경우엔 자동차 손해율 상승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작년 7월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이후 주가가 시장 대비 57%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조정했다.
동아제약은 라미화장품의 생산설비 매입 이후 부실 자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예상된다는 이유로,율촌화학에 대해선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한 단계 하향시켰다.
이에 비해 고려아연은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올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도 종전 1천6백32원에서 3천3백92원으로 높여 잡았다.
SK에 대해선 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주식 매각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삼성정밀화학은 올 이익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한 단계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은 삼성정밀화학의 올 EPS 추정치를 당초 1천1백54원에서 1천5백47원으로 높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