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콘텐츠요금 공급자가 직접 책정..티비소프트 '샵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선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콘텐츠 사용에 대해 콘텐츠공급자(CP)가 직접 요금을 매길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티비소프트(대표 김태완)는 무선 인터넷 콘텐츠 과금 시스템인 샵빌(#Bill)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국내 이동통신회사들이 무선인터넷에서 주로 사용있는 왑(WAP)과 모바일익스플로러(ME) 방식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CP가 독자적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유선인터넷처럼 종량제 정액제 등 모든 방법으로 요금을 매길 수도 있는 게 특징.
기존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과금시스템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요금을 부과할 수 있었다.
샵빌은 또 CP가 만든 콘텐츠를 고칠 필요도 없고 011,016,017,018,019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티비소프트는 이 솔루션을 특허 출원했다.
이 회사는 샵빌을 국내 이동통신사나 무선 허브 CP사업자 등에 ASP(애플리케이션 임대)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티비소프트는 무선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사용에 요금이 제대로 매겨지면 CP의 수익이 보장돼 콘텐츠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비소프트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일본 등에 이 솔루션을 수출,올해 3백만달러 이상의 해외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
(02)549-0790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티비소프트(대표 김태완)는 무선 인터넷 콘텐츠 과금 시스템인 샵빌(#Bill)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국내 이동통신회사들이 무선인터넷에서 주로 사용있는 왑(WAP)과 모바일익스플로러(ME) 방식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CP가 독자적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유선인터넷처럼 종량제 정액제 등 모든 방법으로 요금을 매길 수도 있는 게 특징.
기존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과금시스템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요금을 부과할 수 있었다.
샵빌은 또 CP가 만든 콘텐츠를 고칠 필요도 없고 011,016,017,018,019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티비소프트는 이 솔루션을 특허 출원했다.
이 회사는 샵빌을 국내 이동통신사나 무선 허브 CP사업자 등에 ASP(애플리케이션 임대)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티비소프트는 무선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사용에 요금이 제대로 매겨지면 CP의 수익이 보장돼 콘텐츠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비소프트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일본 등에 이 솔루션을 수출,올해 3백만달러 이상의 해외 매출을 거둘 계획이다.
(02)549-0790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