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99년에 비해 1백72% 늘어났다는 회사측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백44억원으로 1백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백72% 증가한 31억원이다.

자본금(15억원)의 두배가 넘는 이익을 낸 것이다.

이날 종가는 전주말보다 2천2백50원 오른 2만1천2백50원(액면가 5백원).

지난주에 하루 20만~50만주에 달하던 거래량은 10만주로 감소했다.

주가가 뜨자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