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30% 추가상승 여력" .. LG증권, '비중확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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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증권주는 앞으로 30%가량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LG투자증권은 12일 올들어 증권주가 시장수익률보다 40%가까이 초과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주변여건을 감안하면 2~3개월안에 30%가량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증권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LG증권은 증권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 △정부의 증시 부양의지 △투신권 불안요인 해소 △증권사 수익성 회복세 등을 꼽았다.
LG증권은 특히 올들어 증시가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증권사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올들어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4조4천억원에 달해 주식약정 수수료 수입만으로 3년동안의 고정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LG증권은 장부가치및 수익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신증권을 ''매수추천''하고 목표가격을 2만1천원으로 제시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LG투자증권은 12일 올들어 증권주가 시장수익률보다 40%가까이 초과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주변여건을 감안하면 2~3개월안에 30%가량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증권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LG증권은 증권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장세 △정부의 증시 부양의지 △투신권 불안요인 해소 △증권사 수익성 회복세 등을 꼽았다.
LG증권은 특히 올들어 증시가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증권사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올들어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4조4천억원에 달해 주식약정 수수료 수입만으로 3년동안의 고정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LG증권은 장부가치및 수익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신증권을 ''매수추천''하고 목표가격을 2만1천원으로 제시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