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천1억원과 6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작년 의약분업과 일반의약품 소비자판매가 시행으로 매출액이 전년(8백55억원)보다 16%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7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으로 부채비율이 83%에서 67%로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순이익은 전년(26억원)보다 1백25% 증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