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SFB증권 서울지점은 지난 7일 현재 일정실업 주식 13만2천5백40주를 보유,지분이 11.05%로 높아졌다고 신고했다.
CSFB증권 서울지점은 지난해 12월8일부터 지난 6일까지 두달 동안 일정실업 주식 4만2천2백60주(2.02%)를 추가로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1만6천∼1만8천9백원이다.
일정실업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용 시트패브릭 생산업체로 유보율이 5백%를 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일정실업 주식을 투자목적으로 집중매집했던 CSFB증권 서울지점이 추가로 매수에 나선 것은 투자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