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전문 파이널데이터(대표 이채홍)는 일본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일본경제 우수제품상"과 일본 벡터사가 주관하는 "Proregi대상 2000"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이 18회인 "일본경제 우수제품상"은 일본경제신문사가 매년 종합기사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신제품 가운데 기자단과 내부 심사위원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Proregi대상 2000"은 일본의 최대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벡터사가 한 해 동안 출시된 제품 가운데 부문별 최고 제품 1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파이널데이터는 "의지가 되는 상"(보안 관련)을 받았다.

파이널데이터는 일본 후지쯔의 계열사인 알파오메가 소프트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지난해 1월부터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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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