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9일) 국고채수익률 5.18%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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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수익률이 연5.10%대로 진입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회사채수익률도 하락했다.
9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5.18%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08%포인트 떨어진 연6.75%, BBB-등급은 0.03%포인트 하락한 연11.53%를 기록했다.
만기 5년짜리 예보채와 국고채수익률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덩달아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입찰된 예보채 2조1천억원어치는 당초 연5.80%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보다 훨씬 낮은 연5.69%에 최종 낙찰돼 장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고채 5년만기물도 0.20%포인트 급락세를 보였다.
이는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그동안 크게 떨어져 기관들이 추가 매입하기에 상당한 부담을 느껴 장기물쪽으로 관심을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회사채수익률도 하락했다.
9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5.18%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08%포인트 떨어진 연6.75%, BBB-등급은 0.03%포인트 하락한 연11.53%를 기록했다.
만기 5년짜리 예보채와 국고채수익률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덩달아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입찰된 예보채 2조1천억원어치는 당초 연5.80%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보다 훨씬 낮은 연5.69%에 최종 낙찰돼 장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고채 5년만기물도 0.20%포인트 급락세를 보였다.
이는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그동안 크게 떨어져 기관들이 추가 매입하기에 상당한 부담을 느껴 장기물쪽으로 관심을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