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구매전용 사이트를 열고 각종 구매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SK는 올해부터 각종 물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1000억원(총구매액의 25%) 이상 구매키로 하고 자체 구매사이트인 ''www.SKbid.com''
을 9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SK의 구매사이트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공개입찰을 통해 구매하는 전용사이트로, SK에 물품을 납품하고자 하는 업체는 무료로 등록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대상 품목은 기계, 장치, 계기, 시약, 공사용역, 사무집기 등 원유와 석유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