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추가등록도 미달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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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중복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가 1차 추가 합격 발표 이후에 등록금을 환불하거나 추가 등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9일 발표되는 2차 추가 합격자의 명단을 살펴보고 등록할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고 7, 8일 추가 등록을 받았으나 역시 미달했다.
서울대는 240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으나 8일 오전까지 169명만 등록했으며 이미 등록한 합격자 가운데 54명이 다른 대학을 선택, 납부한 등록금을 환불받았다.
1051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 연세대도 이날 오전까지 223명이 등록, 21%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고 이화여대는 308명 가운데 269명(87%)이 등록했다.
성균관대는 287명 가운데 152명(53%)이 등록했고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추가 합격자 375명 가운데 201명(53.6%)이 등록했으며 한국외국어대는 906명 가운데 366명(40.4%)이 등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9일 발표되는 2차 추가 합격자의 명단을 살펴보고 등록할 대학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고 7, 8일 추가 등록을 받았으나 역시 미달했다.
서울대는 240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으나 8일 오전까지 169명만 등록했으며 이미 등록한 합격자 가운데 54명이 다른 대학을 선택, 납부한 등록금을 환불받았다.
1051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 연세대도 이날 오전까지 223명이 등록, 21%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고 이화여대는 308명 가운데 269명(87%)이 등록했다.
성균관대는 287명 가운데 152명(53%)이 등록했고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추가 합격자 375명 가운데 201명(53.6%)이 등록했으며 한국외국어대는 906명 가운데 366명(40.4%)이 등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