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조정..ING베어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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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베어링증권이 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ING증권은 8일 제일제당 주가가 적정가치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한단계 내린다고 밝혔다.
ING증권은 제일제당의 작년 순이익이 5백85억원으로 당초 기대수준(1천5백3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99년 순이익(1천1백93억원)보다 줄었다고 투자의견 조정이유를 설명했다.
ING증권은 앞으로 제일제당의 투자의견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구조조정 계획의 성공 여부와 핵심영업개선여부,출자지분의 합리성 확보 등을 꼽았다.
ING는 제일제당의 목표가격을 3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ING는 제일제당의 올해및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당초 전망치보다 각각 42.5%와 33.9% 내린 4천6백47원과 5천94원으로 수정했다.
지난해 주당순익은 2천59원으로 추산했다.
제일제당 주가는 지난 5일 3만8천4백50원까지 올랐다가 6일과 7일 연속 하락했다.
8일엔 0.82% 오른 3만6천8백원을 기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ING증권은 8일 제일제당 주가가 적정가치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한단계 내린다고 밝혔다.
ING증권은 제일제당의 작년 순이익이 5백85억원으로 당초 기대수준(1천5백3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99년 순이익(1천1백93억원)보다 줄었다고 투자의견 조정이유를 설명했다.
ING증권은 앞으로 제일제당의 투자의견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구조조정 계획의 성공 여부와 핵심영업개선여부,출자지분의 합리성 확보 등을 꼽았다.
ING는 제일제당의 목표가격을 3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ING는 제일제당의 올해및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당초 전망치보다 각각 42.5%와 33.9% 내린 4천6백47원과 5천94원으로 수정했다.
지난해 주당순익은 2천59원으로 추산했다.
제일제당 주가는 지난 5일 3만8천4백50원까지 올랐다가 6일과 7일 연속 하락했다.
8일엔 0.82% 오른 3만6천8백원을 기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