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법인이 최상급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재료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약보합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바로 상한가까지 뛰어 올랐다.

종가는 1천2백90원.

고합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청도법인(지분 1백%)이 중국 건설은행으로부터 은행신용등급 최상급인 AA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도법인은 중국 건설은행 대출 신청시 행정처리 기간 단축,L/C(수출신용장)예치금 비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 관계자는 "저가주 중심의 순환매가 일면서 조그만 재료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영돼 이날 고합의 주가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