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환경주 거친 순환매 들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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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주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1시 10분 현재 바이오시스가 전날보다 8.50% 오른 3,83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대한바이오 7.82%, 이지바이오 5.96%, 마크로젠 4.98%, 벤트리 4.83% 등 비교적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증시 관계자들은 미국 바이오지수 강세 영향에 따라 순환매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광우병수혜주, 환경관련주에 이어 바이오관련주로 빠른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
전날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와 S&P 아멕스바이오 지수는 각각 2.88%와 12.94% 올랐다.
그러나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미국과 달리 국내 바이오주는 실적이 수반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추격매수에는 주의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오전 11시 10분 현재 바이오시스가 전날보다 8.50% 오른 3,83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대한바이오 7.82%, 이지바이오 5.96%, 마크로젠 4.98%, 벤트리 4.83% 등 비교적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증시 관계자들은 미국 바이오지수 강세 영향에 따라 순환매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광우병수혜주, 환경관련주에 이어 바이오관련주로 빠른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
전날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와 S&P 아멕스바이오 지수는 각각 2.88%와 12.94% 올랐다.
그러나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미국과 달리 국내 바이오주는 실적이 수반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추격매수에는 주의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