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네티즌이 급증,주부 5명당 1명꼴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7일 지난해 3월부터 주부 인터넷교실을 운영,인터넷교육을 실시한 결과 99년 5월 1.8%에 그쳤던 주부 인터넷 이용률이 지난해 말 19.6%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40만 주부에게 인터넷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예산이 부족해 주부 인터넷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교육에 관한 정보는 전화(02-700-4884)나 인터넷(edu.info21.or.kr)을 통해 알 수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