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암초많은 한국경제 '항로' 찾아서..'2001년 한국경제 해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회사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한국호의 항로는 안전한가.

    11명의 경제전문가가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 ''2001년 한국경제 해법''(이필상 외 지음,시공사,9천8백원)을 펴냈다.

    이필상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서문에서 "1백10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7백억달러가 넘는 외국자본을 도입하고도 우리 경제의 전망은 매우 어둡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암초가 무수히 많은 상황에서 "우선 정부가 우리 경제 부실의 실상을 솔직하게 다 밝혀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평론가 김방희씨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세가지 조건''에서 "외환위기를 간신히 수습한 것을 두고 구조조정을 완수한 것으로 착각했으니 다이어트를 일시적인 단식과 동일시하는 우를 범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총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와 관련,양원근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장은 "금융시장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겸업·대형화,시장규율 확립을 위한 감독기능 강화,신뢰·투명성 확보,수익성 제고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의 재정위기 극복 대안이나 박태웅 안철수연구소 자문위원의 벤처기업 인프라 구축론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기 루이비통 매장 맞아요?'…쇼핑하러 갔다가 '깜짝' [현장+]

      매장 문을 열면 호텔리어 복장 직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바닥에 깔린 붉은 카펫을 따라 걸어가면 체크인 카운터로 이어지고 옆엔 여행 캐리어를 운반하는 금빛 카트가 놓여 있다. 라운지바를 연상케 하는 고급 테이블과 의자...

    2. 2

      전라·제주 중심 '눈폭탄' 비상…많게는 시간당 5㎝ [날씨]

      일요일인 11일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질 예정이다.충남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12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다.대전·세종과 충북남부는 오전과 낮 사...

    3. 3

      연차 쓰면 무조건 日 여행 가더니…직장인들 돌변한 이유가 [트렌드+]

      "새해가 되면 달력에서 공휴일을 찾아 언제 여행을 떠날지부터 계획했는데, 올해는 잠시 숨 고르기로 했어요."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이 맞는지, 단지 인증샷 찍기 위해 무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