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연5.3%대 아래로 내려앉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회사채 AA-등급 수익률도 하락했다.

6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연5.28%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08%포인트 떨어진 연6.89%를 기록했다.

BBB-등급은 0.02%포인트 하락한 연11.55%였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기대로 국고채 수익률 하락세가 이어졌다.

5.0%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일부에서는 4%대 진입을 점치는 시장관계자도 있었다.

회사채 A등급은 발행물량이 적은데다 BBB+등급 회사채는 매물이 없어 국고채로 사자가 몰렸다.

회사채시장에서는 여전히 BBB+등급 수요가 많았다.

그러나 거래는 많지 않았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