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www.bestbuyer.co.kr)를 운영하는 베스트바이어(대표 김용수)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인터넷 쇼핑 사고처리 서비스 ''베바 119''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주문한 물건이 아무런 연락없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주문한 것과 다른 제품을 받는 경우,하자있는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이 어려운 경우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베스트바이어가 중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것이다.

김용수 사장은 "베바 119 서비스가 부착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119 구매확인을 클릭하면 개인별 구매내용이 관리되고 문제 발생시 119 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바이어는 지난1년동안 고객서비스 정책,규모,운영현황 등을 기준으로 베바 119 서비스 쇼핑몰을 선정했다.

(02)3484-3888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