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남원주)~중앙고속도로~서제천나들목~5번국도~제천~38번국도~영월~석항~31번국도를 따라 곧바로 가면 태백산도립공원의 유일사매표소, 당골광장(석탄박물관)에 닿는다.

동서울터미널(02-446-8000)에서 태백까지 무정차 5회를 포함, 하루 24차례 시외버스가 떠난다.

첫차 출발시간은 오전 6시10분.

일반버스는 5시간, 무정차는 4시간 정도 걸린다.

청량리역(02-392-7788)에서 주중 6회, 토.일 8회 태백행 열차가 출발한다.

4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태백역(033-552-7788) 앞의 태백시외버스터미널(033-552-3300)에서 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당골행버스를 이용하거나, 상동행(하루 7회) 버스를 타고 유일사 입구에서 내린다.

택시를 타면 유일사 입구까지 1만원(구간할증료 포함) 정도 나온다.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당골의 태백산민박촌(033-553-7460)과 유일사쪽의 어평재민박(033-553-7888), 백단사주변의 천왕산장(033-552-4378)을 비롯해 시내 일원에 숙박시설이 넉넉한 편이다.

민박은 하루 2만5천~3만원.

태백산 한우요리가 향토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황지동의 한우마을실비(033-552-5349)가 잘하는 집으로 꼽힌다.

생등심, 생갈비 4백g에 1만6천원.

고원흑염소전골(033-552-3933)의 흑염소전골(1인분 1만원), 염소탕(6천원)도 별미.

태백에는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 낙동강 물길의 출발점인 황지연못이 있다.

1억5천만년에서 3억년 전 사이에 형성된 건식석회동굴인 용연동굴,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는 지형의 구문소도 볼만하다.

석탄박물관은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짜임새 있게 꾸며 놓아 한번 들러볼 만하다.

고인돌(02-745-2626)은 4일 당일일정으로 태백산눈꽃기행을 안내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1, //taebaek.kangwon.kr, 태백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33)550-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