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국회의장이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 제9차 총회에 참석한 뒤 칠레, 파라과이 공식방문을 마치고 26일 오후 귀국했다.

이 의장은 APPF 총회에서 최근 남북한간의 화해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북한이 APPF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천명했으며 회원국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