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비중이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3년만에 다시 전체 취업자의 20%대로 올라섰다.

22일 재정경제부가 내놓은 ''산업별 고용구조동향''에 따르면 2차산업(광공업)의 취업자 비중은 지난 89년 27.8%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후 97년 21.4%,98년 19.6%,99년 19.9%로 떨어졌다가 작년 20.2%로 상승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