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은행장은 주택은행과 합병에 대비해 지난 20일 지역본부장 6명과 점포장 1백71명을 교체하는 대폭적인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946년생과 47년생을 모두 영업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했고 보통 1급이 맡는 인사부장에 3급 초임 점포장인 유재홍씨를 임명하는 등 파격적으로 단행했다.

또 국제업무실장에도 MBA출신 3급 여성팀장인 조성신씨를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