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날리아이티의 주식 가운데 일부인 19만7천40주를 8억6천만원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멀티캡은 자본금의 11%에 해당하는 6억원이상의 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했다.

처분 후 남은 디날리아이티 지분 3.15%는 시가 기준으로 5억원정도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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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