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윈디시큐리티쿠퍼스는 의도적으로 만든 보안 취약점으로 해커를 유인,침입 흔적을 역추적하는 침입유도시스템 ''윈디가드''를 올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꿀단지란 의미의 ''허니팟(HoneyPot)''이란 별칭을 가진 이 시스템은 해커가 출현하면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해킹 신기술을 지켜볼 수 있으며 신분확보 및 역추적이 가능하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