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아이디어도 수집하고 불우 이웃도 돕고''

삼성코닝은 작년 한햇동안 임직원들이 1백30만건의 정보와 7만5천건의 제안을 사내 전산망에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보 및 제안의 가치를 따져 건별로 최소 20점에서 최고 5백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방식의 인센티브제를 도입,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임원들은 인센티브로 받은 포상금 중 3천2백만원을 불우 이웃과 불치병에 걸린 사원 자녀를 돕는 데 사용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