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말까지 7천1백43명의 지방공무원이 추가로 감축된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유사중복기능 조정,관청업무 민간위탁,읍·면·동 기능전환 등 일선행정 분야의 개혁을 통해 7천여명의 지방공무원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으로 지난 98년이후 지방공무원 정원의 19.4%에 해당하는 5만6천6백49명이 줄어들게 됐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진행돼 온 지방공무원 정원감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