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아이 거래늘며 급등세 .. 폐장일보다 5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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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페인트업체인 디피아이(옛 대한페인트잉크)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디피아이 종가는 2만1천5백원으로 지난해 폐장일 주가(1만4천7백50원)보다 50% 가량이나 상승했다.
지난 5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평소 5만주를 밑돌던 거래량도 급증,최근엔 연일 20만∼30만주씩 거래되고 있다.
증권 관계자들은 이 종목의 주가 상승에 대해 △실적호전세가 뚜렷하고 △동종업체보다 주가가 낮은 점이 부각된데다 △''굴뚝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등이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2% 신장된 2천1백30억원,경상이익 1백90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됐다.
또 주요 공급선인 건설과 자동차 내수시장 등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올해도 매출 2천2백50억원에 경상이익 2백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디피아이 종가는 2만1천5백원으로 지난해 폐장일 주가(1만4천7백50원)보다 50% 가량이나 상승했다.
지난 5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평소 5만주를 밑돌던 거래량도 급증,최근엔 연일 20만∼30만주씩 거래되고 있다.
증권 관계자들은 이 종목의 주가 상승에 대해 △실적호전세가 뚜렷하고 △동종업체보다 주가가 낮은 점이 부각된데다 △''굴뚝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등이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2% 신장된 2천1백30억원,경상이익 1백90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됐다.
또 주요 공급선인 건설과 자동차 내수시장 등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는 올해도 매출 2천2백50억원에 경상이익 2백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