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9일) '개인 사자' 몰려 525개 종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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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거래량 사상최고치도 가뿐히 갈아치웠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82포인트 오른 67.82를 기록했다.
업종 구분없는 상승세였다.
벤처지수는 7.3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백25개였으나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59개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 4억5천7백14만주는 사상 최대치다.
상승종목수는 사상 세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단기급등 우려감과 거래소시장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한때 상승폭이 둔화되는 조정양상을 띠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들이 매수강도를 높이고 나스닥 선물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관련주들은 여전히 강세였다.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는 6일,인터파크는 7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미디어 싸이버텍홀딩스 등 보안관련주들도 초강세였다.
바이오주도 돋보이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마크로젠 대성미생물 바이오시스 이지바이오 등은 모두 상한가였다.
대영에이브이 예당 등 엔터테인먼트주들도 초강세였다.
A&D(인수후개발)관련주는 바른손 호신섬유 신라섬유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리타워텍은 상승세가 둔화됐고 IHIC(옛 신안화섬)는 하락세였다.
보유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이동통신 파인디지털 동국산업도 초강세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
[ 풍향계 ]
<>김만기 굿모닝증권 목동지점장=지수는 장중 조정을 거치며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커 보이는 상황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가시화되면서 단기적인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확률이 높다.
전일 코스닥시장에선 최근 상승을 주도해온 인터넷관련주와 통신관련주는 물론 바이오주 신규종목 등 테마주까지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매수세 확대 징후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오늘은 유동성이 풍부한 선도주에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또 최근 상승폭이 적은 낙폭과대 중소형주와 신규종목의 순환 반등에 대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거래량 사상최고치도 가뿐히 갈아치웠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82포인트 오른 67.82를 기록했다.
업종 구분없는 상승세였다.
벤처지수는 7.3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백25개였으나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59개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 4억5천7백14만주는 사상 최대치다.
상승종목수는 사상 세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단기급등 우려감과 거래소시장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한때 상승폭이 둔화되는 조정양상을 띠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들이 매수강도를 높이고 나스닥 선물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관련주들은 여전히 강세였다.
새롬기술과 한글과컴퓨터는 6일,인터파크는 7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미디어 싸이버텍홀딩스 등 보안관련주들도 초강세였다.
바이오주도 돋보이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마크로젠 대성미생물 바이오시스 이지바이오 등은 모두 상한가였다.
대영에이브이 예당 등 엔터테인먼트주들도 초강세였다.
A&D(인수후개발)관련주는 바른손 호신섬유 신라섬유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리타워텍은 상승세가 둔화됐고 IHIC(옛 신안화섬)는 하락세였다.
보유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이동통신 파인디지털 동국산업도 초강세였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
[ 풍향계 ]
<>김만기 굿모닝증권 목동지점장=지수는 장중 조정을 거치며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커 보이는 상황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가시화되면서 단기적인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확률이 높다.
전일 코스닥시장에선 최근 상승을 주도해온 인터넷관련주와 통신관련주는 물론 바이오주 신규종목 등 테마주까지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매수세 확대 징후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오늘은 유동성이 풍부한 선도주에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또 최근 상승폭이 적은 낙폭과대 중소형주와 신규종목의 순환 반등에 대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