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의 반응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DNA칩(Chemotherapy)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 급등의 원동력이 됐다.

전날까지만 해도 별 시세를 내지 못했지만 이 발표로 그간의 서러움을 말끔히 털어냈다.

종가는 가격제한폭(2천1백원)까지 상승한 1만9천7백원(액면가 5백원).회사측은 신규개발한 DNA칩은 항암제 처리후 변화되는 유전자의 발현형태를 분석,항암 화학요법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항암제에 대한 암세포와 정상세포 사이의 감수성 차이를 정밀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항암제 투여를 가능케 해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