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 등 4개사의 코스닥등록 예비승인이 취소됐다.

증권업협회는 8일 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를 비롯 CDIB MBS 벤처캐피털,뉴테크맨,일진다이아몬드 등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한 4개사가 등록주간사를 통해 등록연기를 요청해 왔으나 6개월내 미등록때엔 등록을 취소토록 하고 있는 협회중개시장 운영규정에 따라 등록예비승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등록취소로 지난해 이후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하고도 주가폭락에 따른 부담과 공모가 불만 등을 이유로 등록을 포기한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늘어났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