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실적 대폭 호전될듯..車보험 손해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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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과 투자영업 부문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삼성화재 동부화재 LG화재 현대해상 등이 투자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교보증권은 지난 98년부터 급증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경기 하락에 따른 자동차 운행빈도 증가세 둔화 △교통단속 강화 △자동차 기본보험료 3.8% 인상(지난해 8월) 효과 등에 힘입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의 경우 손해율이 손보사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2001년4월∼2002년3월)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2천7백억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도 전년보다 32% 가량 늘어난 3천5백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동부화재 역시 2001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하고 경상이익은 5백% 이상 증가한 1백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화재와 현대해상 등도 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 부문에서 2001회계연도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특히 삼성화재 동부화재 LG화재 현대해상 등이 투자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교보증권은 지난 98년부터 급증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경기 하락에 따른 자동차 운행빈도 증가세 둔화 △교통단속 강화 △자동차 기본보험료 3.8% 인상(지난해 8월) 효과 등에 힘입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의 경우 손해율이 손보사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2001년4월∼2002년3월)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2천7백억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도 전년보다 32% 가량 늘어난 3천5백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동부화재 역시 2001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년 적자에서 흑자전환하고 경상이익은 5백% 이상 증가한 1백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화재와 현대해상 등도 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 부문에서 2001회계연도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