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8일 금리연동형 상품의 예정이율을 연 8.5%에서 7.5%로 1%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의료보장보험 등 확정금리형 상품의 예정이율은 7.5%에서 6.5%로 곧 내릴 예정이다.

예정이율이 1%포인트 떨어지면 보험료는 2∼10% 가량 올라가게 된다.

한편 다른 손보사들도 자산운용수익률이 급락해 역마진이 초래되고 있다며 예정이율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